“위기속에 기회”를 통한 성과경영의 2009년

화신가족 여러분!

2009년, 기축년（己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임직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幸福）이 가득하기를 기원（祈願）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본분을 꿋꿋하게 지켜며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주신
화신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2008년은 새로운 변화의 물결속에서
정치적 사회적 불안과 경제적 혼란이 거듭된 한해였습니다.
예고없이 찾아온 세계 금융시장의 붕괴는 장기적 불황을
예고 하고 있으며, 대외 의존도가 높은 국내의 경영환경은
한치 앞을 예측할수 없는 불확실성으로 우리를 공포의
도가니속으로 몰아 넣고 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그러나, 위기는 기회라 했습니다.
예측 할 수 없는 기업의 미래환경을 극복하고 희망주는 경영의 실현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온 우리들입니다.
따라서 어쩌면, 오늘의 어려운 현실이야말로 준비된 우리에겐 재편될 수
밖에 없는 새로운 시장의 형성과 함께 시장을 주도할 더 없는 기회일 것입니다.

돌이켜 보면 우리 화신의 2008년은 영업의 양적인 성장은
미흡 하였지만, 미래교육시장의 철저한 분석과 교육 트랜드를 연구하며,
제 2의 도약을 위한 철저마침（鐵杵磨鍼）의 마음으로 보낸 한해였습니다.

명실상부 차세대 성장엔진이라 할 수 있는‘ 생각이 크는 나무’
유피학습의 출시로 전국시장 공략이라는 큰 꿈의 실현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제3교실은 홈스쿨 부분 최단기간 최다 개설이란
“한국기네스 인정”에 이어 2009년 대한민국 교육 브랜드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교육문화그룹의 전진기지가 될
물류센터를 마침내 완공함으로써 회망찬 미래를 준비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내실있는 1년이었습니다.

이는 제 2창업을 천명하고 새로운 역사를 열겠다는 2009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갖기에 충분하다 할 것입니다.

화신가족 여러분!

대망의 2009년은 ‘화신교육그룹’의 승천（昇天）을 알리는
원년이 될 것 입니다.

운무（雲霧）가 짙으면 잠룡（潛龍）이 승천（昇天）한다고 합니다.
갈수록 높아져만 가는 고객의 욕구는 어려운 국내경제 상황과 맞물려
신개념의 교육시스템을 갈구하고 있으며 이는 적자생존（適者生存）의
논리속에서 교육업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할 것입니다.

따라서, 고객의 Needs 분석과 철저한 검정을 통해 확인된 잠룡（潛龍）의
화신이야말로 급변하는 교육시장의 새로운 청룡으로 웅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것입니다.

이를 위해

첫째, 개인과 조직의 핵심역량 강화에 집중 하겠습니다.
기업 경쟁력의 시작은 임직원 개개인의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지속적인 핵심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가 조직의 구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화신의 승천 조건이라 할 수 있는 “고객감동지수 100% 실현”은
끊임없이 공부하고, 교육하는 교육자상 확립만이 가능할 것이며,
Hi-Quality의 제품과 System을 통한 최상의 고객 S/V는 화신의 성공신화를
약속할 것입니다.

따라서 자르고, 다듬고, 갈고닦는 절차탁마（切磋琢磨）의 노력으로
전문가 집단의 교육전문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함은 물론, 고객으로부터
사랑받고 보석같이 빛나는 고객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和信은
거듭 태어나야 할 것입니다.

둘째, 만전지책（萬全之策）의 준비와 투자는 계속 될 것입니다.
차별화,고급화된 제품과 시스템을 자랑하는 화신（和信）입니다.
그러나, 작은 성공과 현실에 자만하지 않고 고객의 니즈（Needs） 충족을
위해 지속적 연구개발, 업그레이드（up-grade）는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고객은 기다리지 않고 기회는 두 번오지 않는다고 했으며,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라 했습니다.
작금의 어려운 현실을 피해갈 것이 아니라 극복의 대상으로 여기고
보다 철저한 준비와 행동하는 만전지책（萬全之策）으로
對 고객감동을 위한 완전무결의 화신을 만듦으로서 기회를 성공으로
이끌어가자는 것입니다.

아울러 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과
1,000여명의 화신가족 이름으로,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공격경영을 통해
화신의 성공신화를 여는 2009년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셋째, 경영효율과 경영성과를 극대화 시키겠습니다.
기업의 경영성과 창출은 기업 생존의 조건이며 기업 성장의
조건일 뿐만 아니라 기업의 존재 이유이기도 합니다.
기업의 미래는 경쟁력에 달려있으며 그 경쟁력의 원천은 경영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과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성과내는 사람과 조직이 대우받는
성과지향적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성과보상형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Risk 0%를 경영지표로 하는
정책과 전략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입니다.
아울러 모든 신규사업은 고정비용의 거품제거와 각 단위조직의 책임경영을
전제로 재편할 것이며 노, 사와 계층, 그리고 관계사 모두가 공존공영하는
영속적 번영의 기틀을 다지는 2009년을 만들 것입니다.

화신가족 여러분!

화신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기축년 새해 아침입니다.
기축년（己丑年）의 우리 화신은 유피학습의 전국시장 런칭과
제3교실의 성과지향적인 시스템으로의 대전환이라는
희망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화신가족 모두 나라의 희망인 어린이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다는‘업（業）’의 개념을 확고히 하고 변화의 선두에 서는
한편, 그동안 감내했던 위기극복의 고통이 헛되지 않도록 화신가족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거듭 당부드립니다.

여러분의 능력과 열정, 화신에 대한 헌신과 애정이야말로
‘화신의 희망이요 힘’의 원천입니다.
초일류 기업으로 가는 새로운 출발선에 선 지금,
다시 한번 화신가족 모두의 힘을 모읍시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 힘차게 미래로 나아갑시다.

끝으로 어렵고 힘들었던 무자년 한해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축년（己丑年） 새해에도 화신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2009년 기축년（己丑年） 새해아침

대표이사 신 찬 성